2021.10.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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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ableWrapper"><table><tbody> <tr><td colspan="1" rowspan="1"><p><strong>○ 회의시간 : 20:00 ~ 22:00(2시간)</strong></p></td></tr> <tr><td colspan="1" rowspan="1"><p><strong>○ 참여자</strong> : 이주, 리리, 김정민, Nathalie, 귤트</p></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함께 나눈 이야기</strong></p> <ol> <li><p>근황토크</p></li> <li><p>역할 나누기</p></li> <li><p>책 읽고 감상 나누기</p></li> <li><p>다음 모임 주제 정하기</p></li> <li><p>소감</p></li> </o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근황토크</strong></p> <ul> <li><p>리리: 핑크머리로 염색했다. 헌혈에 성공했다.</p></li> <li><p>최은진: 두드러기가 났다. 군집성이라 혐오스럽다. 아프다..</p></li> <li><p>귤트: 아무것도 못한 한 주를 보냈어요. 집보러 다녀옴.</p></li> <li><p>김정민 : 코시국에 감기걸려 고생했었네요.</p></li> <li><p>이주 : 근황이랄것이 없어요..요즘 조금 피로한 것? 피로한 이유는 일을 하고 나서<br>내가 듣고 싶은 교육을 듣고 주말에도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책 읽고 감상 나누기</strong></p> <p><strong>&lt; 3부 1장 &gt;</strong></p> <p>매순간 현재를 유예하고 싶어 하는 비활성화의 경햐은, 어쩌면 청소년기부터 늘 현재를 박탈당한 채 준비생으로 살기를 강요받아 온 사회화의 결과일지도 모른다.<br>…중략…실제 노동이 아닌, ‘노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한 노동’ 단계에서 에너지가 이미 소진되어 버리는 것이다. -169p</p> <p>따라서 권위주의 정권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적 규율사회의 관성과 신자유주의화 과정에서 확산된 자기 계발적 성과사회라는 이념이, 노동하는 (혹은 노동하지 않는) 청년 주체를 양쪽에서 압박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172p</p> <p>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모든 것에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하며, 사회 속에서 어른이 되는 것을 계속해서 유예하고 있는 사람들의 출현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들을 ‘모라토리엄’ 즉, ‘유예인간’이라 명명했다. -173p</p> <ul> <li><p>이주: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동안 성공의 경험만을 하다가 대학 진학 후 실패의 경험이 중복해서 쌓이며 대학 시절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게 된 것 같다.</p></li> <li><p>최은진: 내가 일의 자투리 시간? 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건의하였으나 회사에서는 일을 하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고 회사에 헌신하라는 답변을 함. 직원을 기계의 부품정도로 생각하는 고용주.</p></li> <li><p>귤트: 효과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맞춰가며 상생하는 길로 가는 것이 모두가 잘 되는 길. 시스템이 너무 견고.</p></li> <li><p>리리: 우리나라 협동조합은 근로조건이 안 좋은것 같음 링크: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81446001#c2b" class="auto_link">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81446001#c2b</a><br>근로자들을 앉지도 못하게 하는 서울대</p></li> <li><p>이민영: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근로자들이 건강한 것이 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길. 근로자들이 병들면 기업에서는 사람들을 새로 뽑아야 하고 교육 비용이 증가됨.</p></li> <li><p>최은진: 이러한 세태 때문에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 것 같음.</p></li> <li><p>리리: (개인프로젝트 내용 읽음)</p></li> <li><p>귤트: 바리스타를 하려고 자격증 준비와 시험을 쳤는데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음. 교육의 기간이 무쓸모.</p></li> </ul> <p><br></p> <ul> <li><p>리리: 지금까지 계속 니트로 살아옴. 실패할 까봐 지원하지 못한것 같다.</p></li> <li><p>귤트 : 처음부터 실수하는 것은 당연한건데, 처음부터 못한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못하다 이러한 일은 특히 언론이나, 방송쪽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p></li> <li><p>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그럴 때 일 수록 격려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p></li> <li><p>이것을 나약하다고 여겨서 더 매질을 해서 극복하는지 시험하려는 것 같다.</p></li> <li><p>이주: 여기 계신분들은 일을 하려고 시도를 해본것 같은데 나는 시도를 안해본것 같음. 학창시절에는 성공의 경험만 하다가 그 이후 실패의 경험 반복.. 유예의 인간.. 공감..(책 173,174 페이지) 모라토리엄 나는 일에서 성취를 하기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1인분의 몫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음.</p></li> </ul> <p></p> <p><strong>&lt; 3부 2장 &gt;</strong></p> <p>주관적 성취와 객관적 성과를 모두 올리라는 주변의 요구 사이에서 좌절한 청춘들이 ‘공부’라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삶을 유예해 가는 메커니즘은 개인과 사회의 병리 현상이 뒤섞여 나타나는 좋은 예다. -183p</p> <ul> <li><p>귤트 : 지난 번에도 말했던 것,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중,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간단계, 즉 단시간 근로(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는데, 사회는 야근을 당연하다시피 여기고, 이런 점을 잘 생각하고 조율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음.</p></li> <li><p>이주: 청년재단에서 짧게 일하다 길게 일하고 있음. 짧게 일하다 8시간 일하는게 쉽지 않음. 이러한 면에서 귤트의 말에 공감함. 이런 일자리가 많지 않다.</p></li> <li><p>리리: 은둔형 외톨이 도와주는 곳에서 멘토링 교육을 받고 있음. 이쪽 분야는 장애인 복지처럼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음. 관에서 이런 일자리 보조금을 지급해줬으면.</p></li> <li><p>최은진: 코시국에는 이런 일들이 더 많아지는데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정의로운 일인데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 요즘세상에서는..</p></li> <li><p>귤트: 관에서 이런 일을 해야함. 이기적인 사회이므로 경쟁 구도가 당연시 됨.</p></li> <li><p>관에서 일자리보장 다수와의 경쟁이 인간의 본성은 아님, 다만 지금 같은 경우에는 경쟁 구도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음. 보조금을 주거나 정부에서 일자리를 주지 않으면 사람들은 계속 경쟁 적이 일자리에만 도전하게 되고 이런한 현상은 과열될 것. 관에서는 관여를 해야하고 강제적인 최소한의 개입이 필요하다.</p></li> </ul> <p><br><strong>&lt; 4부 1장 &gt;</strong></p> <p><br>학교에서 성적으로 자기 존재를 입증했듯이, 일터에서는 노동으로 존재를 입증해야만 하는 것이다. -210p</p> <ul> <li><p>리리: 니트족이 고립청년이라고 했는데 고립청년 150명을 지원하는데 3억 8천만원을 썼다고 한다.(인당 250만원 정도) 은둔형 외톨이가 5060만원인데 인당 108만원? 은둔형 외톨이에 돈을 더 써야 하는것 아닌다. 초기 자본을 더욱 보유해야 한다.</p></li> <li><p>이주: 고립청년과 은둔형 외톨이의 차이점은?</p></li> <li><p>리리:</p></li> </ul> <p>&lt;&lt; 고립 &gt;&gt;</p> <p>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서, 고립을 느끼는 누구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p> <p>&lt;&lt; 은둔 &gt;&gt;</p> <p>- 방 혹은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는 경우</p> <p>- 필수적인 필요나 가족모임 때만 극히 제한적으로만 외출하는 경우</p> <p>- 은둔 상태 극복을 위해 심리치유, 자조모임 등을 할 때만 외출하는 경우</p> <p>위 상태가 '3년 이내에 반복되거나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은둔 상태라고 말합니다.<br></p> <p>* 은둔의 기준은 당사자가 느끼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p> <p>* 본인이 은둔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누구나<br></p> <ul> <li><p>최은진; 나라에서는 일하려는 청년들이 세금을 잘 내니까 그들을 더 지원하지 않겠느냐..</p></li> <li><p>이주: 학교에서 성적으로 자기존재를 입증했듯이 일터에서는 노동으로 입증해야….. (120p)에 공감한다. 일이라는게 경제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터에서 입증을 받고 싶으니까 일이 두려워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그게 평가받는다는 생각. 그래서 선택이 쉽지 않다.</p></li> <li><p>최은진: 유자살롱에서 하는 것이 커리어 코칭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어제 받아봤는데 질문을 많이 하셨다. 취업을 하라는 강요는 딱히 안했고 되고 싶은 사람 롤모델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관찰을 해보라고 하셨다.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봐주시면서 지시를 해주셨다. 내가 하는 말에서 포인트를 찾으심.</p></li> </ul> <p><br><strong>&lt; 4부 2장 &gt;</strong></p> <ul> <li><p>리리: 광의의 노동 또는 활동을 보장해줄 수 있는 일이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시형님이 하시려 하시는 일인것 같다.</p></li> <li><p>이주: 사회적으로 사회구성원이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망에 대한것도 맥락이 일치할 것 같음. 실패가 두려운 것이 사회가 날 뒷받침 해주지 않는다는 것도… 공감..</p></li> <li><p>귤트: 경제적 가치가 없더라도 가치를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일이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도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으로 여겨줬으면 좋겠다. 정부가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막연히 기다릴 수 없다. 메타버스라는 것은 앞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알수 있듯이 앞으로 직업의 형태는 다양해질 것, 새로운 직업의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의 대안으로 메타버스를 생각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는 창출하는 직업이나 이런 것들은 가상 공간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확산하기에 더 용이하다.</p></li> <li><p>최은진 : 니트족은 이런 정보를 잘 캐치하지 못할것 같다.</p></li> <li><p>리리: 복지를 모르고 지나가는게 많은것 같다. 기간을 놓쳐서 지원금을 못받았던 경험이 있다. 니트족을 위한 홍보가 너무 부족하다.</p></li> <li><p>이주: 서울에 안사니까 안되겠지하고 알아보지 않고 지나치는것 같다.</p></li> <li><p>일을 안하고 돈을 못 벌면 나를 책임지지 못함에서 오는 자책을 하기 쉬운것 같다. 일을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분리된 일과 분리하기 어려운</p></li> <li><p>귤트: 직업이 자기 의미가 되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각. 직업없이 인간이 의미를 이룰수있을까? 직업이 아니라면 평생에 걸쳐서 무엇을 의미로 삼아야할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p></li> <li><p>정민: 노동보다는 업이라는 생각</p></li> <li><p>귤트: 프로젝트는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의미를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더 강도있는, 직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떤 형태의 일이든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일, 굳이 가치가 높지 않더라도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일이면 괜찮을거같다.</p></li> <li><p>예를 들어 나의 편을 많이 만든다면 사람들이 나를 책임져줄수있다. 이경우 간접적으로 경제적 측면이다.</p></li> <li><p>취미처럼이라든지 여러가지 일이</p></li> <li><p>그런것은 시대가 바뀌어야 가능한 것, 사람들이 노동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고 그런 것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해야하나 그런 것은 지금 가능 하지 않고 현재 상황으로는 북유럽에서나 가능한 일,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다.</p></li> <li><p>그래서 결국엔 직업을 가져야한다. 우리나라가 북유럽 국가처럼 부유해 질 때까지. 기본 소득이 그만큼 높아질 때까지.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이 후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p></li> <li><p>이주: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자본도 없어서 불가능하다.</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다음 모임 주제 정하기</strong></p> <ul> <li><p>리리: 관련 영화보는것도 좋을듯.</p></li> <li><p>은진: 그림을 그려보자. 숙제가 아닌 즉흐ㅇ!</p></li> <li><p>귤트: 내가 되고 싶은것에 대해 만들어보자. 자유로운 형식을 사용해서. 즉흥!!!</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소감</strong></p> <ul> <li><p>리리: 책이 끝나서 기분이 좋다. 다음 번에는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여유가 생겨서 좋다</p></li> <li><p>최은진 :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화기애애하고 재미있었다. 분통터지도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로웠다.</p></li> <li><p>이주 : 다음주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된다!!</p></li> <li><p>김정민 : 책을 충분히 읽지 못해서 아무래도 들으면서 이해하느라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것 같은데요. 읽으면서 들으면서 니트에대해서 종류도 많고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니트가 예산이 6천만원이라는게 사회가 니트에 관심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p></li> <li><p>귤트: 즐겁고 재미있었다.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느낌으로 에너지를 느끼는 것 같다. 좋았다.</p></li> </ul> <p><img data-controller="blank-link" data-action="click-&gt;blank-link#open" src="https://catan-file.s3.ap-northeast-1.amazonaws.com/uploads/image_uploader/instant_image//34da8f34d34a17eeb03971f11e948dcb/lg_7d830dcd89.PNG" width="42.6316em" style="width: 42.6316em"></p> </td></tr> </tbody></table></div>
<div class="tableWrapper"><table><tbody> <tr><td colspan="1" rowspan="1"><p><strong>○ 회의시간 : 20:00 ~ 22:00(2시간)</strong></p></td></tr> <tr><td colspan="1" rowspan="1"><p><strong>○ 참여자</strong> : 이주, 리리, 김정민, Nathalie, 귤트</p></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함께 나눈 이야기</strong></p> <ol> <li><p>근황토크</p></li> <li><p>역할 나누기</p></li> <li><p>책 읽고 감상 나누기</p></li> <li><p>다음 모임 주제 정하기</p></li> <li><p>소감</p></li> </o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근황토크</strong></p> <ul> <li><p>리리: 핑크머리로 염색했다. 헌혈에 성공했다.</p></li> <li><p>최은진: 두드러기가 났다. 군집성이라 혐오스럽다. 아프다..</p></li> <li><p>귤트: 아무것도 못한 한 주를 보냈어요. 집보러 다녀옴.</p></li> <li><p>김정민 : 코시국에 감기걸려 고생했었네요.</p></li> <li><p>이주 : 근황이랄것이 없어요..요즘 조금 피로한 것? 피로한 이유는 일을 하고 나서<br>내가 듣고 싶은 교육을 듣고 주말에도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책 읽고 감상 나누기</strong></p> <p><strong>&lt; 3부 1장 &gt;</strong></p> <p>매순간 현재를 유예하고 싶어 하는 비활성화의 경햐은, 어쩌면 청소년기부터 늘 현재를 박탈당한 채 준비생으로 살기를 강요받아 온 사회화의 결과일지도 모른다.<br>…중략…실제 노동이 아닌, ‘노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한 노동’ 단계에서 에너지가 이미 소진되어 버리는 것이다. -169p</p> <p>따라서 권위주의 정권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적 규율사회의 관성과 신자유주의화 과정에서 확산된 자기 계발적 성과사회라는 이념이, 노동하는 (혹은 노동하지 않는) 청년 주체를 양쪽에서 압박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172p</p> <p>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모든 것에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하며, 사회 속에서 어른이 되는 것을 계속해서 유예하고 있는 사람들의 출현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들을 ‘모라토리엄’ 즉, ‘유예인간’이라 명명했다. -173p</p> <ul> <li><p>이주: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동안 성공의 경험만을 하다가 대학 진학 후 실패의 경험이 중복해서 쌓이며 대학 시절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게 된 것 같다.</p></li> <li><p>최은진: 내가 일의 자투리 시간? 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건의하였으나 회사에서는 일을 하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고 회사에 헌신하라는 답변을 함. 직원을 기계의 부품정도로 생각하는 고용주.</p></li> <li><p>귤트: 효과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맞춰가며 상생하는 길로 가는 것이 모두가 잘 되는 길. 시스템이 너무 견고.</p></li> <li><p>리리: 우리나라 협동조합은 근로조건이 안 좋은것 같음 링크: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81446001#c2b" class="auto_link">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81446001#c2b</a><br>근로자들을 앉지도 못하게 하는 서울대</p></li> <li><p>이민영: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근로자들이 건강한 것이 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길. 근로자들이 병들면 기업에서는 사람들을 새로 뽑아야 하고 교육 비용이 증가됨.</p></li> <li><p>최은진: 이러한 세태 때문에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 것 같음.</p></li> <li><p>리리: (개인프로젝트 내용 읽음)</p></li> <li><p>귤트: 바리스타를 하려고 자격증 준비와 시험을 쳤는데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음. 교육의 기간이 무쓸모.</p></li> </ul> <p><br></p> <ul> <li><p>리리: 지금까지 계속 니트로 살아옴. 실패할 까봐 지원하지 못한것 같다.</p></li> <li><p>귤트 : 처음부터 실수하는 것은 당연한건데, 처음부터 못한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못하다 이러한 일은 특히 언론이나, 방송쪽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p></li> <li><p>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그럴 때 일 수록 격려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p></li> <li><p>이것을 나약하다고 여겨서 더 매질을 해서 극복하는지 시험하려는 것 같다.</p></li> <li><p>이주: 여기 계신분들은 일을 하려고 시도를 해본것 같은데 나는 시도를 안해본것 같음. 학창시절에는 성공의 경험만 하다가 그 이후 실패의 경험 반복.. 유예의 인간.. 공감..(책 173,174 페이지) 모라토리엄 나는 일에서 성취를 하기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1인분의 몫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음.</p></li> </ul> <p></p> <p><strong>&lt; 3부 2장 &gt;</strong></p> <p>주관적 성취와 객관적 성과를 모두 올리라는 주변의 요구 사이에서 좌절한 청춘들이 ‘공부’라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삶을 유예해 가는 메커니즘은 개인과 사회의 병리 현상이 뒤섞여 나타나는 좋은 예다. -183p</p> <ul> <li><p>귤트 : 지난 번에도 말했던 것,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중,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간단계, 즉 단시간 근로(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는데, 사회는 야근을 당연하다시피 여기고, 이런 점을 잘 생각하고 조율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음.</p></li> <li><p>이주: 청년재단에서 짧게 일하다 길게 일하고 있음. 짧게 일하다 8시간 일하는게 쉽지 않음. 이러한 면에서 귤트의 말에 공감함. 이런 일자리가 많지 않다.</p></li> <li><p>리리: 은둔형 외톨이 도와주는 곳에서 멘토링 교육을 받고 있음. 이쪽 분야는 장애인 복지처럼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음. 관에서 이런 일자리 보조금을 지급해줬으면.</p></li> <li><p>최은진: 코시국에는 이런 일들이 더 많아지는데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정의로운 일인데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 요즘세상에서는..</p></li> <li><p>귤트: 관에서 이런 일을 해야함. 이기적인 사회이므로 경쟁 구도가 당연시 됨.</p></li> <li><p>관에서 일자리보장 다수와의 경쟁이 인간의 본성은 아님, 다만 지금 같은 경우에는 경쟁 구도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음. 보조금을 주거나 정부에서 일자리를 주지 않으면 사람들은 계속 경쟁 적이 일자리에만 도전하게 되고 이런한 현상은 과열될 것. 관에서는 관여를 해야하고 강제적인 최소한의 개입이 필요하다.</p></li> </ul> <p><br><strong>&lt; 4부 1장 &gt;</strong></p> <p><br>학교에서 성적으로 자기 존재를 입증했듯이, 일터에서는 노동으로 존재를 입증해야만 하는 것이다. -210p</p> <ul> <li><p>리리: 니트족이 고립청년이라고 했는데 고립청년 150명을 지원하는데 3억 8천만원을 썼다고 한다.(인당 250만원 정도) 은둔형 외톨이가 5060만원인데 인당 108만원? 은둔형 외톨이에 돈을 더 써야 하는것 아닌다. 초기 자본을 더욱 보유해야 한다.</p></li> <li><p>이주: 고립청년과 은둔형 외톨이의 차이점은?</p></li> <li><p>리리:</p></li> </ul> <p>&lt;&lt; 고립 &gt;&gt;</p> <p>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서, 고립을 느끼는 누구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p> <p>&lt;&lt; 은둔 &gt;&gt;</p> <p>- 방 혹은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는 경우</p> <p>- 필수적인 필요나 가족모임 때만 극히 제한적으로만 외출하는 경우</p> <p>- 은둔 상태 극복을 위해 심리치유, 자조모임 등을 할 때만 외출하는 경우</p> <p>위 상태가 '3년 이내에 반복되거나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은둔 상태라고 말합니다.<br></p> <p>* 은둔의 기준은 당사자가 느끼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p> <p>* 본인이 은둔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누구나<br></p> <ul> <li><p>최은진; 나라에서는 일하려는 청년들이 세금을 잘 내니까 그들을 더 지원하지 않겠느냐..</p></li> <li><p>이주: 학교에서 성적으로 자기존재를 입증했듯이 일터에서는 노동으로 입증해야….. (120p)에 공감한다. 일이라는게 경제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터에서 입증을 받고 싶으니까 일이 두려워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그게 평가받는다는 생각. 그래서 선택이 쉽지 않다.</p></li> <li><p>최은진: 유자살롱에서 하는 것이 커리어 코칭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어제 받아봤는데 질문을 많이 하셨다. 취업을 하라는 강요는 딱히 안했고 되고 싶은 사람 롤모델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관찰을 해보라고 하셨다.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봐주시면서 지시를 해주셨다. 내가 하는 말에서 포인트를 찾으심.</p></li> </ul> <p><br><strong>&lt; 4부 2장 &gt;</strong></p> <ul> <li><p>리리: 광의의 노동 또는 활동을 보장해줄 수 있는 일이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시형님이 하시려 하시는 일인것 같다.</p></li> <li><p>이주: 사회적으로 사회구성원이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망에 대한것도 맥락이 일치할 것 같음. 실패가 두려운 것이 사회가 날 뒷받침 해주지 않는다는 것도… 공감..</p></li> <li><p>귤트: 경제적 가치가 없더라도 가치를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일이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도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으로 여겨줬으면 좋겠다. 정부가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막연히 기다릴 수 없다. 메타버스라는 것은 앞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알수 있듯이 앞으로 직업의 형태는 다양해질 것, 새로운 직업의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의 대안으로 메타버스를 생각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는 창출하는 직업이나 이런 것들은 가상 공간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확산하기에 더 용이하다.</p></li> <li><p>최은진 : 니트족은 이런 정보를 잘 캐치하지 못할것 같다.</p></li> <li><p>리리: 복지를 모르고 지나가는게 많은것 같다. 기간을 놓쳐서 지원금을 못받았던 경험이 있다. 니트족을 위한 홍보가 너무 부족하다.</p></li> <li><p>이주: 서울에 안사니까 안되겠지하고 알아보지 않고 지나치는것 같다.</p></li> <li><p>일을 안하고 돈을 못 벌면 나를 책임지지 못함에서 오는 자책을 하기 쉬운것 같다. 일을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분리된 일과 분리하기 어려운</p></li> <li><p>귤트: 직업이 자기 의미가 되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각. 직업없이 인간이 의미를 이룰수있을까? 직업이 아니라면 평생에 걸쳐서 무엇을 의미로 삼아야할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p></li> <li><p>정민: 노동보다는 업이라는 생각</p></li> <li><p>귤트: 프로젝트는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의미를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더 강도있는, 직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떤 형태의 일이든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일, 굳이 가치가 높지 않더라도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일이면 괜찮을거같다.</p></li> <li><p>예를 들어 나의 편을 많이 만든다면 사람들이 나를 책임져줄수있다. 이경우 간접적으로 경제적 측면이다.</p></li> <li><p>취미처럼이라든지 여러가지 일이</p></li> <li><p>그런것은 시대가 바뀌어야 가능한 것, 사람들이 노동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고 그런 것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해야하나 그런 것은 지금 가능 하지 않고 현재 상황으로는 북유럽에서나 가능한 일,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다.</p></li> <li><p>그래서 결국엔 직업을 가져야한다. 우리나라가 북유럽 국가처럼 부유해 질 때까지. 기본 소득이 그만큼 높아질 때까지.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이 후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p></li> <li><p>이주: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자본도 없어서 불가능하다.</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다음 모임 주제 정하기</strong></p> <ul> <li><p>리리: 관련 영화보는것도 좋을듯.</p></li> <li><p>은진: 그림을 그려보자. 숙제가 아닌 즉흐ㅇ!</p></li> <li><p>귤트: 내가 되고 싶은것에 대해 만들어보자. 자유로운 형식을 사용해서. 즉흥!!!</p></li> </ul> </td></tr> <tr><td colspan="1" rowspan="1"> <p><strong>○ 소감</strong></p> <ul> <li><p>리리: 책이 끝나서 기분이 좋다. 다음 번에는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여유가 생겨서 좋다</p></li> <li><p>최은진 :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화기애애하고 재미있었다. 분통터지도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로웠다.</p></li> <li><p>이주 : 다음주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된다!!</p></li> <li><p>김정민 : 책을 충분히 읽지 못해서 아무래도 들으면서 이해하느라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것 같은데요. 읽으면서 들으면서 니트에대해서 종류도 많고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니트가 예산이 6천만원이라는게 사회가 니트에 관심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p></li> <li><p>귤트: 즐겁고 재미있었다.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느낌으로 에너지를 느끼는 것 같다. 좋았다.</p></li> </ul> </td></tr> </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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