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 시형, 리리, 이주, 귤트, 김정민, Nathalie |
○ 책 읽고 감상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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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개미투자자가 하는 일
리리 : 불로소득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반대되는 입장. 그렇게 해서 버는것도 능력이다. 공부를 해서 버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로소득의 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시형 : 불로소득 인지 아닌지는 일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부분,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것은 맞는데 주식투자를 함으로서 구성원들이 얼마나 공유되는지에 대해서 본다면 비효율적
리리 : 반대되는 생각인데, 자기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관련 기업에 대해 투자를 함으로써 관련 분야를 발전시킬수 있으므로, 노동으로써 참여할수 없는 분야에 기회를 넓혀주는 기회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시형 : 대부분의 청년들이 주식투자로 안정됨을 찾고있고 이것이 활성화되는 것에대해서 안타깝게 생각됨. 다른분들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안하는데 자신의 삶을 주식에 양도하는것 같다.
귤트 : 주식을 하고있는데, 세상에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주식을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음. 그러면서 사람들과 연결되는 느낌을 받게 되어 긍정적인으로 보게됨
이주 : 귤트님의 과거게 내게 현재인데, 이런 생각들이 공감이 되어 재미있었음. 현재는 받아들이는 단계.
정민 : 주식을 하고 있는데, 전문 투자자의 경우 아침부터 해외 동향 해외 정부 기관의 발표 체크, 국내 동향등 체크하는게 많은데 기자들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일이듯 이것도 일이라 생각됨. 국가 또한 세금을 매김으로써 일이라고 인정한다고 생각됨
시형 : 돈벌려고 하지 않나? 삼성을 샀다면 옳고 그름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정보에 독점에 대해서 일이 맞나 생각됨.
귤트 : 돈은 돌고 도는 것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투자를 얻는 기업이 많은 일을 할수 있음, 투자가 생산적이지 않게 보이지만 생산적인 일이 아닌가 생각됨, 요즘의 청년들이 주식의 본질을 아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됨.
리리: 귤트님 이야기 듣고 생각이 났는데, 대출과 관련하여 대기업이 유리한데 벤처기업같은경우에는 대출이 금리가 높거나 회사채 문제로 어려움, 주식투자가 새로운 기회가 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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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 - 동학개미, 어떻게 볼 것인가
리리 : 동학개미에대해서 감상이 남지 않음. 일을 할때도 사회적 기준으로 임금 차이게 나는것이 많이 안타까웠음. 자본과 노동자 집단이 나뉘는게 안타까웠음. 자본가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음.
귤트 : 공감이 되는데, 삼성의 경우 이재용의 비리들이 나오면 삼성이 곤란해질것 같은데 이런부분이 예방효과가 있다고 생각됨.
시형 : 이게 짧은 글이지만 어려워서 소화가 잘 안됨.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넘어섰다는데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자본이 자본을 낳고 노동자들이 쪼개진다. 프리랜서들이 많아지고 인플루언서들이 늘어나는게 바람직한건지, 자신을 브랜딩 하라는 강사들이 많은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다 모두가 1인기업처럼 하는 사회가 바람직 한지, 능력주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직업에따라 돈을 다르게 받는것을 모두 인정을 하고 있는데 이상한 이유에서 차등이 시작되었고 진리처럼 통용되고 있다 라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음.
귤트 : 해외는 육체노동을 더 처주지 않나?
시형 : 이건 정민님 얘기도 있었는데 사회주의와 관련이 있어서 서양권은 그런 분위기가 있음
리리 : 우리나라는 능력주의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우리는 위계에 따라서 나뉘는게, 연공서열에 따라서 나뉘는게 더 크다고 생각됨.
리리 : 개인이 시위로는 바뀌는게 없고, 파업을 해야지만 효과가 있는거 같다.
은진 : 노동을 그만두려면 주식투자라도 해야한다. 아직 하지 못하고 있고 책을 샀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함.
리리 : 요새는 몰빵 코인이 있어서 많이들 하는거 같은데, 주식투자는 모든걸 거는게 아니라 여유자금으로 해야한다 생각된다. 노동 외에 시간에서 장기전으로 보면 된다 생각함.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보면 요즘 안타깝다고 생각된다.
귤트 : 코인하는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게, 망한 케이스가 많은데 왜 갈망하는지 생각해 보면 열심히 사는걸로 성공을 보기 힘들어졌고, 직업에 따라서는 더 심해짐. 자기 분야에 달인들에게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시형 : 택배 근로자들이 아침에 가서 분류작업을 하는데 일에 해당이 안된다. 택배노동자의 일에 비해서 벌이가 너무 적음, 청년사회에 일로 부족에서 투자를 하는데 이게 해결책은 아닌거 같다. 정책적인 부분이 필요하고 대한을 찾는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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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언 젊은 플랫폼노동자의 초상
리리: 플랫폼노동자가 두가지로 알고있는데, 잠깐 들어오는 노동자로 인해 일자리를 빼앗길수 있어 불안하고, 노동생산성지수로 인해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음
귤트 : 자기만의 분야에서 높은 것을 이룰수있는 사람들을 댕우할 필요. 노동은 생계와 연결이 되기에 직업을 통해 성장, 정체성 확립보다는 당장의 과제로 느끼는것이 문제임.
시형 : 노동이 생계 수단이면서, 자아실현의 수단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생계형 수단뿐일뿐이라 부정적일수 있다.
리리 : 일을 언제든지 그만둘수 있는데, 관리자가 뭐라고 해도 그만둘수 있으니 듣지 않는다. 이게 좋은점이기도 한대, 생계로 하는 사람에게는 압박감이 있어서 불안감이 있다. 쿠팡의 경우 사망사고가 있어서 노동생산성지수가 사라졌는데 이게 사라지므로써 보이지 않는 압박감이 생겨서 더 힘들어진 면이 있음.
시형 : 일과 노동 관련 포럼. 노동자에게 일을 배치하는 알고리즘 공개안함. 평가는 받지만 공개되지 않으므로 정신적 스트레스 높음. 효율성있지만 반대로 인간이 매순간 자기계발해야하는 것으로 삶의 질이 낮아짐. 플랫폼은 성공한 벤처 중에 하나 이게 얼마나 사회적 가치를 만들었는지, 그 사람이 독단적으로 한게 아닌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가치인데, 왜 노동자의입장에서는 가치를 공정하게 부여받지못하는건지, 그 사업주가 화면에 많이 나오는게 불편하다.
리리 : 쿠팡은 플랫폼 노동 대표 예시. 사람들이 많아야 함. 초기에는 고소득 꿀알바. 사람이 많아지자 단가 치기. 사람은 적응하고 그 플랫폼을 빠져나가지 못함. 악질적이라고 느낌.
시형 : 플랫폼 노동자가 노동자인가 아닌가가 이슈인데, 법으로 보호받을수 있는부분에서 노동자임을 입증을 하여야함. 노동자는 관련 지식등이 없는데 싸워야하는 구조임. 외국에서는 사측이 노동자가 아닌걸 증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노동자가 증명을 하여야함. 플랫폼 노동 특성상 고정된 시간 등을 증명하기 어려움. 생산성 지수같은 걸 채우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하고 콜을 거절할 수 없다. 거절하고 싶지만 돈을 벌기위해서는 거절할 수 없는 얽매이는 구조
귤트 : 불안감 때문에 더 그런것 이런 것들 을 투명하게 공개하면, 예를 들어 엄청 유명한 대기업 플랫폼이 있는데 인사를 한다던지 그런 식으로 공개를 한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도 그런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시형 : 알고리즘을 공개하는 게 좋다.
귤트 : 알고리즘을 공개하면 강점이 될것같다.
시형 : 이미 거대 기업인데 과연 공개할까?공개를 안해도 기업들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기에
리리 : 배달시장에서 원래 배민이 1위였는데 쿠팡이 따라잡았는데 그게 큰 자본의 힘으로 잡은것 같다. 알고리즘 공개 만으로는 시장을 점유할 수 없는 상태인것 같다. 지금은, 얼마나 많이 돈을 꾸려가지고 쿠팡이 그렇게 단기간에 돈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배달비를 높게 쳐 주이써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것 . 그래서 배민이랑 겨룰수 있게 되었던 것 자본 주의사회에서는 공정성만으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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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연 노동자의 밤에 일어나는 일
이주 : 어려웠다.
리리: 느낀게 없어서 줄 친게 없다.
시형:이게 장크 랑시에르에 철학, 또는 정지착이 기반이되어서 이해하기 어렵다.
정민 : 프롤레탈리아가 계속 나와서. 걱정이 많이 됐다. 노동자 관점에서 노동자의 이 얘기를 계속 하는 것 같다. 이게 근본적으로노동하고 일을 연계시키려고 하는것 같기나 한데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나 이론적으로는 바람직하고 이상주의적인 이론으로 알고있으나 원래는 일이 노동과 일을 연결짓기 위해서 노동과 일를 반복시키는 느낌이들었다. 우리는 자유/자본주의 에서 살고 있는데 자본이 돈과 시간에 관계가 되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회주의가 이론이 잘못된것이 아니나 노동하고만 관계되어서 자본주의를 안 좋게만 바라보고 노동자 이야기를 하고 노동자가 어떻게 그건지 그런 관점으로만 얘기를 풀어나가서 잘 모르겠다.
시형 : 우리 노동자에 관점에서의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낯선 관점이 될 수도있을 것 같다. 좌파적인 생각 자체를 탄압해 왔던 것도 있고 그런 것 때문에라도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판단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 그러나 그것에 따라갈 이유없이 거리를 두고 비판적으로 읽으면 될 것 같다. 자크 랑시에르는 저는 잘 모르지만 관련 책을 읽었다. 프롤레탈리아의 관점의 책을 읽었고 권위와 분할 ,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등은 무엇인가하는 그런 관점에서 많이 읽었고 기본의 프롤레탈리아가 노동자들이 노동을 하고 나서 남은 시간을 내일 을 위해서 쉬는 시간 즉, 죽어있는 시간과 같은건데 그 시간에 시를 쓰고 글을 쓰고 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것.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가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에서 나온 것, 노동자들의 정치적인 투쟁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가 노동자들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을 주체적으로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말하는게 차별점이 있는 것 같다. 노동권에서 주장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치적인 관점에서 얘기하고 주장하는데 내 관점에서는 이해하지 못한다. 노동자의 삶에서 주장하는 것이 과연 나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랑시에르의 생각이 맘에 들었다. 주의깊게 봐야할 부분은 "결론을 내리는 저자의 역할을 의도적으로 거부해야한다."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있고 그걸 정리해서 이론가가 그걸 정리해서 이야기를 게 아는 동등한 지위에서 이야기 하려고 했다. 니트 역시도 연구의대상이 되고 있다. 니트적인 나약하고 무기력하고 의지가 없다. 취업이나 복직을 해야한다. 특정한 관점에서 내려다보고 내린 결론. 동등한 권위로서 작용하는것에 의미 있다고 생각. 또 인상 깊은 것은 노동이나 작업으로 분리가 됐는데 노동이 괴롭지만 자아실현의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동자가 노동을 하면서도 일 순간이나마 노동을 작업으로 바꾸면서 노동에 예속된 시간을 자기만의 공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일하면서 괴롭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는 것.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은진 : 서비스직을 길게 해옴. 고객에게 친절해야하지만 뒤에서는 화가 많은 세상임. 나는 뒤에서 울고싶지만 사람들이 고마워할때 보람, 즐거움을 찾음. 몸은 고단하고 퇴근 시간이 보장안됨. 쿠팡의 관점과 내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음.
시형 : "오늘날 문제되는것은 노동이 곧 작업이아니라 작업이 곧 노동." 이게 저희가 주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노동이 아닌 일이 가치와노동과 댓가를 요구하는 것처럼 작업, 노동이아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일들이 최대한의 일이 될 수 있는 것? 이 사람의 책을 보면서 그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귤트 : 내용 이해가 어려웠다.
시형 : 독자가 안다는 전제로 쓰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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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림 예술은 노동인가?
리리 : 임노동? 임금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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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형 : 예술이 어떤 일일까.
(책 내용 요약 설명) 공정미술제 계기로 문제가 됨. "작가비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불가능한 존중과 ㅇㅇ이 포함되어있다." "예술은 노동인가 아닌가" 예술노동론이 두가지 입장을 상호보완하지 못하고 예술은 노동이라는 결론이 되었다.
귤트 : 책이 말하는 것들을 시형님이 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꿔주실수 있나?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듦.
시형 : 소매업자. 단어가 어려운 것임. 시간이 있었으면 좀더 자세히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움 이런 이야기를 작년에 글로 썼고 현재 공개는 아니지만 책을 통해 내고 싶음. 유튜브등으로도 가능.
귤트 : 비비안 마이너? 사진작가. 대량의 사진을 세상에 내놓지 않고 죽음. 우연히 필름 본 사람이 내놓고 유명해짐. 사람들은 비운의 작가라고 함. 결국 세상에 내놓아야 함. 안타까움.
시형 : 가이 스탠딩의 개념. 일을 임노동과 아닌 일로 구분…(놓쳤어요…) 노동이 아닌 일과 임노동이 동일해질 필요가 있다.
리리 : 가사노동,예술 노동 등을 임금노동과 같은 위치에 놓자는 의미인가요?
시형 : 이미 노동이 자본주의에 예속되었고 예술이 노동으로 취급된다면 예술이 가진 가능성, 인간의 근원적 가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얘기가 제한된다. 예술이라는게 장르적인 특성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예술이란 게 어떤 이성적이고 질서있고 시스템적이고 인간의 감정이 표출될수 있는 하나의 형태, 그렇게 이해하면 더 좋지 않을까. 기회가 되면 이런걸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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