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렇게 불러주세요.
꽥꽥 이라고 불러주세요. 주말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에 있다보니 참여하지 못했어요. 제 시간에 집에 가지 못해서ㅠㅠ 주말엔 취미생활이나 사람 만나는 일에 집중하기로 결심했는데(하도 안 나가서..) 이번 모임도 주말저녁 5시네요ㅠㅠ!ㅋㅋㅋ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워드로 소개해봐요!
#산책 잡생각이 많고 시간이 남아 돌아 시작했던 게 그냥 동네산책이었는데요, 걷다 보니 너무 멀리까지 가게되더라구요. 하루는 5,6시간을 생각없이 걸었는데 머리가 다 비워지는 것 같아서 요즘에도 답답하면 그냥 아무 골목이나 돌아다녀 봅니다.
#러닝 을 시작 했어요. 코로나라서 실내운동 말고 산책보다는 좀 더 운동스러운 걸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동네 한 바퀴 뛰면 3키로, 다른 루트로 2바퀴 돌면 6키로 나오더라구요. 그 키로수나 하루 25분이라는 시간에 집착하며 러닝을 하는데 나름 쾌감이 있더라구요.
#보는것 뭐든 보는걸 좋아해요. 전시, 뮤지컬, 책, 드라마나 영화 등. 한 번 보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다 봐야해요.
🙋🏻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한 삶이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신체, 정신, 인간관계, 돈과 일 이런 것들이 어떻게 다 균형 맞을 수가 있지? 나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나? 그래왔나? 이런 생각을 매일 해요.
억지로라도 운동을 하려고 해요. 너무 나른하게만 보내는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땀을 흘리려고 인식하며 지냅니다
즐거운 일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사소한 것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미뤄뒀던 물건 고치기, 필요한 물건 쇼핑리스트로 채워보기, 요리하기 등등
🙇♀️ 이 커뮤니티에서 하고 싶고, 얻고 싶은 것은?
다른 분들은 일상의 무료함, 나른함 그리고 가끔 찾아드는 자괴감같은 걸 어떻게 이겨내는지 궁금해요. 내가 잘 하고 있나, 이게 이겨내고 있는게 맞나 끊임없이 의심되고 가끔 가슴이 답답해지거든요. 일 할 의지를 잃어버린 건 아닐까, 나이가 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하지 같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일상은 어떤지, 어떻게 지내는지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들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궁금해요. 혹시 자취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혼자 보내는 시간들을 어떻게 소비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저도 보는 것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저는 취미가 책 음악 영화 드라마 이런거라...제 취향의 작품을 찾는데 시간을 좀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끌리는 작품을 보다보니! 진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생기면 너무 행복해요:)
저는 책을 보면서 시간을 달래는 것 같아요 산책도 좋은 방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