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렇게 불러주세요.
'모스'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이끼가 뒤덮인 숲이 주는 평온함과, 이끼의 끈질긴 생명력을 닮고 싶어서 이 닉네임을 사용해 보았어요.
😍 키워드로 소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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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일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해요. 시/에세이/소설을 주로 읽습니다.
무려 15년 넘는 기간동안 일기를 썼어요! 글쓰는 일은 때때로 힘들지만 대체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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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식물 키우는 일을 즐기고 있어요. 큰 화분부터 작은 화분까지, 눈길 닿는 곳에 화분을 두고 얘네들이 잘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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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걷는 것이 너무 좋아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계절이 변화해 가는 것을 걸으면서 관찰하는 것도 좋아해요!
🙋🏻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몸을 더 건강하게 쓰는 일에 시간도 에너지도 투자하고 싶어요. 저는 몸을 잘 쓸 때, 몸이 잘 기능할 때 마음도 제 기능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더더욱 건강하게 몸쓰기에 관심이 있어요.
🙇♀️ 이 커뮤니티에서 참여한 동기, 그리고 하고 싶고 얻고 싶은 것은?
니트로 생활한 기간이 있었어요.
내가 소속된 일터나 조직이 나를 모두 설명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면 일이란 무엇일지, 어떻게 나의 쓸모를 내가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거라 일의 뉴 노멀을 찾아서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되었고요!
앞으로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발견하고 싶고, 나의 쓸모를 내가 찾는 방법을 알아가고 싶어요.
어떤 식물과 함께 지내시나요? 저도 몬스테라와 겐차야자와 함께 사는데, 식물 러버를 만나서 너무 좋아요!!
일기를 15년간 쓰셨다니 대단하세요!
일기장인으로 불러드리고 싶어요..ㅋㅋ
저도 계절 변화 관찰하는 거 좋아하고 걷는것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거에 비해서는 잘 나가지 않거든요ㅎㅎ 근데 모스님은 일기를 15년 쓰신 것도 그렇고, 식물도 잘 키우시는 거 보니 정말 부지런한 분이신 거 같아요!
우와 나중에 일기집 내셔도 될 것 같아요
반가워요~ 저도 매일쓰지 못하지만 일기를 쓰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제 자신과 만나는 시간도 되고 삶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멋집니다.